▲ 박용만 회장 |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남대문로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의 사회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박 회장은 2015년 3월까지 손경식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현행 대한상의 규정상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전임자의 잔여임기는 6년의 임기 연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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