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로관리 6억 투입

마을진입로 개선 등 12건

대전 유성구가 11월까지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진입로 개선 등 12건의 도로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유성구는 6억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1월까지 현장행정을 통해 발견된 주민숙원사업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12건의 도로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동2통과 구암6통, 덕명동 등 3개 마을의 마을안길 약 1㎞ 구간을 정비하고 반석동, 전민동의 도로와 신성동 도보 일부 구간도 새롭게 개설한다. 아울러 외삼동 외삼네거리 진출입로 차선을 확장하고 어은교 구간을 보수한다.

이와함께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자전거도로를 전반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9월초까지 자체설계를 마치고 바로 공사를 발주해 11월까지 모든 사업을 준공해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