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서류 전형을 통과한 4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해 김 교수와 전 단장 등 최종 2명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김선근(56) 대전대 교수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로 대덕R&D특구 정책연구책임자를 역임했으며 1998년 대전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의진(67) IT 융합본부장은 지난 4월 대전테크노파크에 부임했으며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인천로봇랜드 사장 등을 지냈다.
이사회는 2명 중 1명을 확정해 산업통상자원부에 통보한다.
한편 사의를 표명한 박준병 원장의 이임식은 오는 30일, 신임 원장의 취임식은 내달 2일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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