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에게 공연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 가족간 유대와 삶의 활력을 되찾고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관람은 20일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4회 추진되며 1회당 60명씩 총 240여명에게 공연 관람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총 1200만원의 문화체험비를 지원하는 셈이며, 저소득층이 문화생활로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문화적 갈증 해소와 정서적 발달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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