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2013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의거 각급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학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특보 발령 및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을 지난 12일 각급학교에 보냈다.
세종시에서는 세종고가 가장 이른 지난 16일 개학하고 19일에는 참샘초와 감성초, 조치원중 등 학교가 개학해 대부분 학교들이 8월 넷째 주와 마지막 주에 개학을 맞는다. 전의중과 도담중은 세종시에서 가장 늦은 9월 2일 개학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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