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조명시설 정비는 주민불편해소는 물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협의회의 건의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성동 금성근린공원 등 5개 공원의 기존 공원조명을 철거하거나 위치이동,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주·야간 현장 실사를 진행해 실시설계와 공사발주를 진행했으며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9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금성근린공원은 노후된 주물등 8개가 철거되는 대신 새로운 공원등 9개가 신설되고 엑스포근린공원과 한샘근린공원은 공원 등 4개와 1개가 각각 설치된다.
아울러 구암동에 위치한 인삼어린이공원과 구암2어린이공원은 공원등 2개가 신설되고 기존 공원등이 일부 조정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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