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원들의 창의, 인성교육 수업 역량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풀어가는 창의적 수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포럼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직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풀어가는 창의적 수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서경대학교 조정래 교수의 '스토리텔링의 교육적 활용' 이라는 주제 강연과 책을 노래하는 밴드인 북밴의 '오감을 통해 느끼는 즐거운 독서의 감동, 북 콘서트'가 있었다.
이어 스토리텔링연구소 박사영 대표의 '교육현장, 스토리텔링의 바다 위에서 헤엄쳐라', 신혜은 작가(경동대학교 교수)의 '창의, 인성 독서, 그림책 몸으로 읽기', 임정섭(북데일리 대표)의 '스토리텔링, 그 속에 숨겨진 창의성과 창의적 글쓰기'를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현장포럼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스토리텔링을 이해하고, 독서교육과의 연결점을 찾아 교사의 창의적 수업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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