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공모제로 전환키로 결정하고 오는 9월23일까지 각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3개 시군을 선정, 201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도는 공모제 전환을 통해 상생산단 조성에 대한 사업진행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운현 실장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주민과 근로자, 기업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사업을 제안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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