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의원 “롯데 아울렛, 부여발전 기회로 삼아야”

원도심 활성화 방안 간담회서 강조

▲ 부여군청 제공

부여군은 14일 원도심 활성화 방안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과 유병기ㆍ유병돈 도의원, 군의원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 각 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다음달 6일 예정된 롯데 아울렛 매장 개점으로 발생하는 지역 경제 변화에 따른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울렛 개점에 따른 부여장 등 재래시장 상권의 위기의식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일환이라는 게 부여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완구 의원은 이 자리에서 “롯데 아울렛 매장을 부여군의 발전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군민과 각 관련 기관들이 똘똘 뭉쳐 원도심으로 이용객들을 유치할 방안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