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지 상가 번영회가 기금으로 각 상가에 설치한 국기게양대에 업주들이 일제히 태극기를 게양했다. |
태극기달기운동은 한솔동 주민인 국토교통부 소속 박금해, 정범희 사무관이 정부세종청사 소속 공무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솔동사무소는 태극기 대행판매, 홍보 전단 배부,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 방송 독려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벌이고 있다.
한솔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재긍)도 태극기 달기 홍보 현수막을 자체 제작해 7단지 앞 도로변과 주민센터 앞에 게시했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안동순)는 지난 6일부터 한솔동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태극기 판매 및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신한은행 첫마을지점(지점장 김영민)은 예금 가입자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고, 아파트 단지 상가협의회(회장 김수용)도 번영회 기금 100여 만원을 들여 태극기 게시대를 자체 제작해 지난 13일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지 상가에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종관 동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이라는 나라사랑의 작은 실천을 통해 민·관 단체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경일 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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