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
느껴지는 제목과 달리 이 책은 유머와 미스터리, 긴장감을 담고 있다.
본격적인 트릭을 중시하면서도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는 히가시가와 도쿠야. 그가 창조해낸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중심으로 한 네 번째 이야기.
'역대 이카가와 시리즈 중 가장 놀라운 반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밀실트릭, 시체 소실에 이어 이번엔 교환살인이라는 주제로 독자들과 두뇌싸움을 벌인다.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신주혜 옮김/지식여행/400쪽/1만3900원.
▲ 성해영ㆍ이경하 외 16명지음 |
이질적인 문명들 간의 만남과 문명의 교류와 충돌이 일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그 만남을 통해 문명들이 질적으로 변화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질적인 문명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주목한다.
성해영ㆍ이경하 외 16명지음/ 한길사/ 404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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