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담화문에서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 수요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3일간 전력수요가 최대 고비”라며 “당진화력 3호기의 가동 중단 등 상황이 좋지 않지만 관공서를 중심으로 산업체, 시민, 상가 등이 절전에 동참한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숙지할 것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