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한식 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는 최근 급변하는 안보정세를 위원들과 함께 인식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3년도 을지연습'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 회의는 국지도발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통합방위 사태를 선포하고 통합방위 지원본부 구성 연습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을지연습은 세종시와 군, 경찰, 유관기관, 기업체 등이 참가해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전환, 행정기관 소산, 전시창설기구 운용 등을 연습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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