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주 의원 |
토론회에는 상지대 박정원(경제학)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전 이중영 요금제도팀장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진우 부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아 교육용 전기요금의 현황과 찜통교실 극복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전력진흥과장, 교육부 조일환 교육시설담당관, 국회예산정책처 전수연 사업평가관, 참교육 전국학부모회 송환웅 부회장, 양재고 김종근 교장이 참여해 관계부처와 전문가, 현장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은 학교 전체 공공요금의 절반에 달하면서 무더운 여름에도 냉방장치를 가동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돼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찜통교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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