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대전시장이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펴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히고 있다. |
염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소득을 높이는 것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지만, 드래곤보트 용선, 타슈, 친환경 하천 등 환경과 여가를 중시하는 행정으로 행복지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며 “시민들이 소득과 관계없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가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염 시장은 또 “일자리 창출, 빈부격차 해소 등을 골자로 하는 '대전형 사회적 경제' 확충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라”고 주문하면서 “노력없이 시의 자원에만 의존하는 등의 도덕적 해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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