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서울시는 11일 오후 4시 동북권 8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 일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도봉구에서는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3ppm을 기록했다.
동북권에는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8개 구가 속한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 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minor@yna.co.k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