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 지역자활센터(126개)와 농촌형 지역자활센터(66개), 도농복합형 지역자활센터(55개)등 3개 유형별로 실시됐다.
평가 주요 지표는 취업 및 창업,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 수익, 매출성과 등 공통 지표와 지역 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지역일자리 연계 사업 등 특성화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세종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 직원 사기진작 및 격려차원의 성과급 지급을 위한 추가 운영비 지원과 장관 표창,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세종지역자활센터의 경우 참여자 가구에 대한 역량지원을 통해 참여자에 대한 가족역량지원을 포함, 지역의 일자리 기관들인 고용센터, 사회복지기관, 자활기업과의 유기적 일자리 연계가 이뤄지도록 소규모 일자리사업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했다”고 말했다.
윤성웅 센터장은 “세종지역자활센터의 이러한 다양한 노력들은 참여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지역자활센터 운영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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