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온 선수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아산학선하키장은 1만 4063㎡, 견축연면적 786㎡, 전용필드하키장 1면(63.2ⅹ103.2), 보조연습장 1면, 경기운영실, 심판실, 주차장, 관람석(560석)을 갖췄다.
복기왕 시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이번 하키장 준공을 기점으로 아산시가 체육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국 규모의 하키대회 유치를 통해 아산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는 9일부터 15일까지 41개 팀이 참가하며,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29개 팀)진행될 예정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