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지난 5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부당 대출이자에 대한 환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를 감독하는 주무부처인 안전행정부는 최근 새마을금고가 변동 대출금리를 고정금리처럼 부당하게 운용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전체 1412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따라 중앙회는 지난주부터 부당 대출금리를 환급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전국 새마을금고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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