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으로 세종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지원과 협력으로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세입, 세출 업무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금관리 업무가 대폭 개선되며 부가적으로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세수증대(세외수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 후 이어진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각 부서 참석자들은 세입·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통합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의 주요기능에 대해 공감하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유한식 시장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자금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하고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세수증대(세외수입)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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