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철화 아산 동덕초등학교장 |
본교는 창의 인재 교육프로그램으로 '뿌리 깊은 나무'시간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창의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과 연계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년성에 맞는 체험학습 장소를 선정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실제로 체험할 수 없는 학습내용을 생생하게 느끼고 배우며 생생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과 함께 하는 감성형 창의 인재를 기르기 위해 이주일의 동요 부르기, 예솔동요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 각자의 꿈과 끼를 멋진 무대에서 펼쳐가고 있다.
또 본교는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4년째 운영하면서 방과후학교가 활성화 돼 여러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다. 성공 요인으로는 통학버스 운영으로 불필요하게 사교육을 받던 학생들을 흡수했고, 학기초 강좌별 콘텐츠 페어를 통한 홍보로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사교육을 대체 할 주5일제 프로그램 영어, 수학, 피아노, 미술, 한무릎 공부방을 포함해 토요프로그램, 문화예술 동아리 등 33개의 부서가 연중 하루도 쉬지 않고 운영되고 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아름다운 색깔이 있듯이 우리 동덕 학생들도 모두 각자 소중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도 자기만의 색깔을 빛내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교육은 미래다. 교사들은 꿈의 물감을 만들고, 학생들은 꿈에 색을 칠하고, 부모님은 꿈의 그림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웃을 때 바로 거기에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미래가 있다. 앞으로도 동덕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꿈을 꾸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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