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에 따르면 민원행정 선진화와 공무원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부여군은 '스마트(SMART) 농업재해 프로그램'을 소개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2위에는 당진시의 '솔로몬의 지혜, 열린 민원법정'이, 3위는 예산군의 '고객의 눈높이를 알자, 역지사지 민원체험'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은 오는 11월20일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중앙대회에서는 서산시가 '오! 예스, 실천운동'으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도의 '지적민원 시스템 구축'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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