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스포츠단(단장 김태형 특수체육학과 교수)은 지난 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4, 동 1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오원종(태권도학과 4년진)은 태권도 남자 품새 단체전에서 금메달, 겨루기 개인전 68㎏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의 신현우는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남자 배드민턴 단식, 복식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유도 73㎏급 정진웅 선수가 은메달, 배드민턴의 정선화는 오른쪽 무릎을 다쳐 고전했지만 투혼을 발휘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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