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흥행 돌풍'

역대 최단기간 5일만에 300만명 돌파 1위

승인 2013-08-05 17:25
신문게재 2013-08-06 9면

개봉 첫 주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226만 196명으로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 만에 한국 영화 역대 최단 기간 300만 돌파 기록을 갈아치우며 누적 관객수 329만 7,568명을 기록했다.

'설국열차'의 흥행 독주 속에서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119만5345명(누적 관객수 183만 6450명)으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터보'는 35만5861명(누적 관객수 138만 2961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3위을 유지했다.

새영화 '개구쟁이 스머프2'는 29만3893명(누적 관객수 43만7937명)으로 개봉 첫 주에 4위에 랭크됐다. 2주 연속 1위를 했던 영화 '레드-더 레전드'는 19만4454명(누적 관객수 275만6415명)으로 5위로 내려왔다.

[노컷뉴스/중도일보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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