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자 3명 중 송영섭, 오상보 경위는 치안인력이 가장 많은 조치원지구대에 발령을, 박명섭 경위는 정보과로 발령을 냈으며 치안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동파출소를 치안센터로 임시전환했으며 연동파출소 인력을 부강파출소에 3명 충원하고 세종시 중심 파출소인 한솔에도 3명의 인력을 충원했다.
또 광범위한 도시개발로 인해 고소, 고발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본서 지능범죄수사팀 인력도 보강하는 등 내실있는 인사와 탄력적인 인사배치로 조직안정 및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둔 인사가 이뤄졌다.
박종민 서장은 “이번 인사의 가장 큰 목적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도 이런 탄력적 인사운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경찰상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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