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알뜰쇼핑]속옷부터 폼나는 비치웨어까지… 바캉스 멋쟁이 되볼까

▲갤러리아 타임월드=무더위와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 고객몰이에 나선다. 1년에 단 한 차례 진행하는 와코루 균일가전이 지하 중층 행사장에서 열리고, 2층 행사장에서는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브랜드가 참여한 란제리 특집전이 펼쳐진다.

4층 행사장에서는 매긴나잇브릿지, 플라스틱아일랜드 특집전이 진행된다. 5층 행사장에서는 폴로, 본, 타미힐피거, 지오지아,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참여하는 남성캐주얼특집전이 펼쳐져 남성들의 알뜰구매를 돕는다. 7층 행사장에서는 코데즈컴바인포맨 특집전이 열리며, 르꼬끄스포르티브, 휠라, 플랫폼 브랜드가 참여한 스포츠 특집전도 펼쳐진다.

6층 행사장에서는 아동브랜드 까리제, 밤비니, 핑크핑거가 참여한 가운데 팬티세트, 내의세트, 아동화 등을 1만원에 살 수 있는 특가상품전이 열리고 아웃도어 컬럼비아 특집전도 진행된다.

10층 행사장에서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만들어진 기능성 가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의자 브랜드 컴프프로는 3세부터 평생 맞춤형으로 높낮이와 각도가 편하게 조절되는 기능성 책상과 의자를 선보이고, 피오르드는 일상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주는 다양한 가구들을 내놔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8월 첫 주말을 맞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쇼핑행사가 펼쳐진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스포츠와 캐주얼의류의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봄·여름 신상품 창고대공개 행사가 펼쳐져 3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휠라와 EXR 등 유명 스포츠의류 브랜드들도 반바지, 티셔츠 등 여름인기 상품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리안뉴욕, 씨, 리스트, 르샵, 밸리걸, TBJ, 폴햄 등 캐주얼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썸머 바캉스룩 제안전'도 마련됐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인디안 vs 프랑코페라로 라이벌전'이 진행돼 바지와 남방, 재킷, 티셔츠, 점퍼 등을 내놔 알뜰구매 기회를 선사한다. 1층 구두매장에서는 '엘칸토 균일가전'이 펼쳐져 남성화와 여성화를 각 4만9000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화장품매장에서는 '선블록 & BB크림 기획전'이 마련돼 엘리자베스아덴, 랑콤, 설화수, 비오템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별로 기획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구매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파우치, 롯데상품권 등 감사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지하 1층 가정관에서는 올 여름 뜨거운 아이템인 침구 홈패션 여름상품 특가전이 펼쳐진다.

▲백화점 세이=여름상품을 기획 특가로 선보이고, 아웃도어 전문점에서는 겨우내 인기를 끌었던 다운점퍼 선판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본관 2층 주크에서는 세이 단독으로 60~70% 특가상품전이 진행돼 티셔츠 1만9000원, 블라우스 6만9000원, 원피스 11만9400원에 판매한다.

정상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시 20%와 추가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장우산을 증정한다.

디데무에서도 40~60% 균일가 행사를 펼쳐 티셔츠 6만9000원, 바지 9만9000원에 선보인다.

본관 3층에서는 이규레 특가 초대전이 마련돼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재킷을 6만8000~25만원에 공급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금액 할인권 혜택을 제공한다. 본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비너스, 비비안 란제리 특가전으로 브라, 팬티, 남성 속옷, 잠옷을 5000~5만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한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아웃도어 전문점인 대정점을 포함해 인기 다운점퍼 선판매 할인혜택을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경량조끼, 경량다운, 키즈 상품 구매시 현장에서 4만원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헤스티아 벤텀 등 4품목에 해당하는 상품 구매시 8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세이투 5층에서는 비치웨어 특별전이 열려 아레나, 휠라, 피룰라 브랜드의 수영복을 1만5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