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기계공학부 규모·실적 '최고'

●2014 대학입시정보박람회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영학과는 9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왔다. 현재 졸업생들이 우리나라 대기업 CEO, 정계, 관계, 언론계 등의 분야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또 재학생들은 각종 국가고시와 채용시험 등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임으로써, 부산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 교내 장학금뿐만 아니라 32개의 재단에서 외부 장학지원을 받아 약 70%의 학생이 장학금혜택을 받고 있다. 취업률 또한 70%로 매우 높은 편이다. 졸업 후 공인회계사, 경영컨설턴트, 대기업, 금융 및 정부 투자기관 등으로 취업하는 등 진로도 다양하다.

기계공학부는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 학과의 규모나 실적 면에서 최고의 학과라 할수 있다. 70여 명의 교수와, 학부 내 74개의 실험실, 전산실, 도서관, 기숙사 등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대단하다.

연간 학부 예산이 266억여 원 이상이며, 25종류가 넘는 장학금의 지급률도 80%가 넘는다. 매년 3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데, 2012년도 취업률은 90%로 그 중 삼성, LG,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취업이 67%를 차지한다.

강제일·배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