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영국을 국빈방문하기로 했으며, 양국이 현재 구체적인 방문 일정 등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2004년 12월 노무현 대통령에 이은 우리나라 대통령의 두 번째 영국 국빈방문으로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게 됐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영국 방문이 취임 이후 최초의 유럽국가 국빈방문이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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