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핵연료 제조공장 가동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견학을 시행한 한전원자력연료는 25년 만에 방문객 5만 명을 돌파했다.
핵연료 공장건설 당시 일반인들이 제조공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람객 견학코스를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2000여 명의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전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단체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전도입 준비국들의 관심이 높아져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정부 고위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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