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수시 선발 비중이 늘어난 대학입시 현실에 맞춰 수시박람회로 새롭게 선보여 수험생은 물론 고교 재학생, 학부모 등에게 대학입시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전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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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수험생들의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돼 대전ㆍ충남권 대학을 비롯한 부산대, 전주대 등 전국 총 14개 대학들이 참여, 독자적인 입시설명회 부스를 운영해 입시 정보 자료 제공과 개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2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시 채용석 대표강사의 '수험생ㆍ학부모 대학입시설명회'에는 2014년 대학입학 수시 전략 및 특징, 대학별 입시전형 등이 진행된다. 학생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군 입대나 장래 직업관련 다양한 진로 정보와 건강검진, 적성 검사 등도 운영된다.
대전시청, 대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병무청, 육군본부, 대전권정신보건센터, 안과상담코너 등 공익부스도 마련된다.
1일과 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까지 관람가능하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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