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 행복학교 프로젝트]진잠초 김철현 교장 인터뷰

[행복교육, 행복학교 프로젝트]진잠초 김철현 교장 인터뷰

"선진 학교문화 기툴, 새로운 100년 준비"

  • 승인 2013-07-31 14:02
  • 신문게재 2013-08-01 12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행복교육, 행복학교 프로젝트-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기획] 대전 진잠초등학교


“행복한 GTBS 교육으로 꿈과 사랑 미래를 가꾸는 명품 진잠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진잠초 김철현 교장은 학교 경영 방침을 이같이 밝혔다.

GTBS는 ‘Global Citizen’‘Top Teacher’‘Beautiful Parent’‘Sweet School’의 약자로 실력 있는 학생, 능력있는 교사, 학부모 신뢰, 좋은 교육환경을 의미한다.

김 교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혼연일체 되고 교육환경이 뒷받침해 줄 때 진잠초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기대했다.

김 교장은 학교문화 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학생 참여를 통해 학습 흥미를 높이는 한편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 꿈과 끼를 키우는 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준거집단 활성화, 학부모 참여 힐링캠프 등을 통해 인성교육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잔치인 진잠 화합한마당 축제의 내실을 기해 선진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장은 진잠초의 새로운 100년 설계에 한창이다.

그는 “앞으로 숲 가꾸기 사업, 테니스장 신축, 안전한 운동장 조성, 외벽 도색 등을 추진해 인프라를 개선하고 학교 구성원의 화합을 이끌어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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