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에서 컴퓨터를 비롯한 전기·전자제품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미사용 시간 대기전력으로 인한 전기 낭비가 많은 점을 착안, 각 학교에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설치해 새는 전기를 잡고 있다. 대기전력차단장치는 2학기 개학 전까지 모든 학교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피크전력 제어를 통한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최대전력관리장치를 오는 11월까지 모든 학교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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