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에 따르면 무더위와 폭염, 국지성 폭우가 교차로 발생하는 가운데, 도민은 물론 도내 관광객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우선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재난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운영, 인명보호 대책, 시설보호 대책, 교통대책, 물자 동원 대책 등을 추진한다.
상황실은 선제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동안 운영하는 한편, 기상특보 상황에는 근무체계를 3단계에 걸쳐 강화해 나간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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