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로당 냉방비 추가지원

노인보호 폭염대책 마련

승인 2013-07-30 18:08
신문게재 2013-07-31 2면

김민영 기자

대전시가 본격적인 불볕더위를 앞두고 경로당별 냉방비 추가 지원,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사업 확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교육 강화 등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올해 776개 경로당에 냉방비 3870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며 추가로 387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노인돌보미 242명을 활용해 일상생활 능력에 제한이 있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확인, 폭염시 행동요령 교육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연계한 그늘막 지원, 선풍기 보급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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