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아이템발굴 사업은 벤처·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앞으로 5년 내 사업화 가능한 신규아이템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성숙기에 도달, 매출이 정체돼 신규아이템 발굴과 재정비가 필요한 기업으로 중견기업으로 재도약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젠닥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 기술이전 받은 우수성과를 활용, 미세조류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앞으로 5년 내 사업화 가능한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하게 된다.
또 ㈜파이버프로 광산업(광섬유, 광센서, 광측정) 분야, ㈜빛과전자는 테라헤르츠(TeraHertiz)기반 분광기 등 IT융합 분야, ㈜솔리드이엔지는 3D 융합산업, 한빛EDS㈜는 전력변환시스템 이외의 인지 기반 사업 영역, ㈜엠아이티는 아날로그형 전기전자제품, ㈜트레이스는 모바일 IT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게 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잠재력 확보를 지원,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모델발굴을 통해 성장정체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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