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정부 3.0시대'를 이끌 세종시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 IT경향 등을 평가하는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인 '객관식 문제'와 특정한 현황 또는 상황을 부여해 그 속에서 IT기술 등을 통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주관식 문제'로 시험이 치러진다.
수상자는 내달 9일 경 발표되며, 성적우수자 상위 3명에게는 시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고 오는 10월 10일 안전행정부에서 열리는 중앙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는 특전이 돌아간다.
류중근 정보화담당관은 “세종시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잘 대처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 대회를 열게 됐다”며 “정보화 환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능력 함양을 통해 시민에게 최고 수준의 맞춤형 공공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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