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만 회장 |
박 회장은 2주 뒤 열리는 서울상의 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은 대한상의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소속 기업과 개인의 이미지, 대정부 관계 및 대인관계의 원만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고, 이번에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상의는 2015년 2월 말까지, 대한상의는 2015년 3월 말까지다.
한편, 그동안 대한상의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맡아왔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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