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26일 전북 남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어린이 풋볼 클럽 챌린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도산초(교장 유미선) 여자축구팀인 '논산시 챌린저 FC'. |
13세 이하 여자어린이로 구성된 전국 28개 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도산초 선수들은 충남대표로 출전해 3승 2무로 전국 우승을 차지했고, 6학년 최연지(3골), 최원주(2골) 학생이 우수선수로 선발돼 더 큰 감격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도산초 여자축구팀은 신화연 축구강사의 지도하에 방과후 활동 시간을 이용, 주 2회(1일 2시간) 트래핑, 패스, 슈팅 등 축구 기본기를 충실히 연마했고, 공격과 수비전술 등을 다지며 조직력을 극대화 시켰다.
유 교장은 “전국의 강호팀을 꺽고 우승까지 차지한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꿈ㆍ열정ㆍ사랑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 도산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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