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말한다.
이 같은 지수 하락은 내수시장의 상승 분위기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소비심리 위축 및 하계휴가 등 조업일수 단축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전월(89.6)에 비해 7.3포인트 하락한 82.3을 기록했고, 충남은 지난달보다 2.8포인트 하락한 88.6을 기록했다.
6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전월대비 0.9% 72.6%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이 72.0%, 충남이 73.0%로 전월보다 각각 0.9%, 0.8% 하락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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