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13 대전·세종·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08%로 전월 0.11%보다 0.03%p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0.12%로 전월보다 0.04%p 상승했으나 세종은 0.09%를 기록하며 0.47%p하락했다.
충남도 전월보다 0.08%p하락한 0.04%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부도금액은 16억7000만원으로 전월보다 11억9000만원 감소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억원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9억9000만원, 서비스업은 4억7000만원씩 각각 감소했다.
대전은 1000만원이 증가한 12억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세종은 3억원이 감소한 5000만원을 기록했다.
신규 부도업체수는 건설업이 1개 증가한 대신,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1개와 2개씩 감소하며 전월보다 2개 감소했다.
6월중 신설법인수는 361개로 전월보다 5개 감소한 366개를 기록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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