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 유통분양인 농협대전유통, 대전공판장, 농협목우촌은 연합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우리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금융 분야는 농협은행을 중심으로 농협보험, 농협증권, 농협캐피탈과 함께 공동 성장을 모색하기로 했다.
농협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간 제휴를 통해 고객 대상 홍보활동 추진시 전단지, DM 등 홍보물에 고객유형에 맞는 유통과 금융상품을 혼합 구성해 발송·배부하는 등 경제·금융간 협력 활성화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한용석 본부장은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서는 농협 조직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며 범 농협의 신 성장동력은 법인간 사업부문 시너지 제고를 통해 창출 된다”고 강조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