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적시는 비가 내리기 전에,
저 뽕나무 밭으로 나아가
뽕나무 뿌리를
거두어,
부서진 창을 다시
엮어, 창문 하나를 내어 놓으면,
이제,
당신의 아래 백성들은
혹 당신을 폄하여
당신을
업신여길 것이랴.......
迨天之未陰雨(태천지미음우), 徹彼桑土(철피상두), 綢繆牖戶(주무유호),
今女下民(금여하민), 或敢侮予(혹감모여).
迨(태): 다다를 태
土(두): 뿌리 두
綢(주): 엮을 주
繆(무): 얽을 무
牖(유): 창 유
女(여): 너 여(=汝)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