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총장 |
대전에 둥지를 튼 이후에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정해명 교수(과학기술학부 84학번)를 비롯해 캐나다 맥길대 생물자원공학과 최영준 교수(생명유전공학과 87학번), 미국 노스조지아대 역사학과 김성신 교수(중국학부 90학번), 미국 중부미시간대 고성봉·안수경 교수(의류패션학과 96학번) 등 뛰어난 인재를 속속 배출하고 있다. 특히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15만 명의 배재 동문은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학제개편을 추진해 전체 학과를 5개 단과대학에 12개 계열로 묶어 21세기에 걸맞게 탄력적인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즐겨라, 배재! 펼쳐라, 미래!'란 슬로건 아래 배재캠퍼스는 꿈과 낭만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강제일,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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