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54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해 25일까지 조별리그를 거쳐 16개팀이 26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페어플레이상 등 4개팀 단체상과 최우수선수, 우수선수, 득점상, 수비상, 골키퍼상, 지도자상, 최우수심판상 등 8개의 개인상이 주어진다.
대회 기간 참가 선수단 대부분과 학교 및 축구관계자, 학부형 등 약 5000여 명이 천안에 머물러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주관단체인 충남축구협회 및 천안시축구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 교통안내요원 등 배치와 급수봉사소를 설치, 대회 운영을 돕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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