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대학생 1일 체험행사 1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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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대학생 1일 체험행사 100명 선발

31일까지… 입사지원 1차통과 특전 부여

  • 승인 2013-07-18 18:29
  • 신문게재 2013-07-19 7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오는 31일까지 '대학생 1일 체험행사'에 참가할 대학생 100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대 청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밀감을 높이며, 장래직업 설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신협중앙회 입사지원시 1차 서류전형 통과의 특전을 부여해 참가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실제 2013년도 신협중앙회 공개채용 시 11명의 지원자가 혜택을 받았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거주하는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전공무관, 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으로, '1일 신협 체험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신협 홈페이지(www.cu.co.kr)에서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cuf1201@cu.co.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향후 2년 이내 신협중앙회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과 함게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하며, 생사프로그램인 '신협 골든벨'수상자, '우수제안발표자', '수기공모 우수자'를 선정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다음달 21일 개최되는 체험행사는 신협의 설립취지와 역사, 현황 등을 듣고 연수원으로 이동, 도전 신협 골든벨에 참가하게 된다.

이어 신협에 대한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 및 발표행사 후 금융업무와 다양한 조합원 복지사업을 견학하고, 직접 신협을 홍보하고 조합원을 섭외하는 이동 금고 체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장태종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신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20대 청년들에게 신협이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협동조합의 매력을 느끼고 취업에도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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