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보람씨의 '훈민정음 스탠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
공모전은 세종시에서 열린 첫 공모전임에도 전국에서 총 62점의 작품이 출품,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작품은 지난 5~9일 3일 동안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 부문 24점, 지역특성화 부문 38점 등이 출품됐으며, 지난 12일 세종문화원에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18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훈민정음 스탠드'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고궁의 단청문양이 빛을 밝히는 스탠드(구조물)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세종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상자 18명에게는 세종문화원장 표창과 입상작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원에 전시된다.
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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