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피서지 주변 음주운전 기동 단속팀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오후 1시부터 3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음주운전사고가 집중된다. 해수욕장(서산, 보령, 서천) 및 계곡 등지(당진, 공주, 청양)에서 15개 경찰서 음주운전 기동단속팀이 운영된다.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야간에는 주2회 경찰청 주관으로 일제단속도 시행할 계획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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