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재탕에 삼탕 수준의 브리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당은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수정안에 대한 우려와 지적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며 “오로지 '수정안을 계획대로 추진할테니 그리 알라' 식의 브리핑”이라고 질타했다.
반면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미래부 브리핑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15일 논평 등을 통해 '더는 민주당과 과학벨트 문제에 대해 정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선언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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