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월평동과 도마동 등 상습침수지역의 하수도(1.5㎞)를 개량하고, 변동 등 지대가 얕은 배수불량 취약지역 하수도(32㎞)엔 기계준설을 했다. 가로수 뿌리로 하수관의 단면이 축소돼 역류현상이 발생하는 구도심과 둔산 지역에는 비굴착공법을 활용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하수도를 정비했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315명을 활용해 대덕대로 외 6개 노선과 용문동 등 이면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 2500개를 준설했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