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지속된 시중금리의 하락과 한국은행 기준 금리가 2.5%로 인하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지역개발채권의 발행 금리는 현행 2.5%(복리)에서 0.5%p 인하한 2.0%(복리)로 변경된다.
도내 성장동력사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지역개발기금 융자금의 이자율도 지역개발채권 발행금리 인하와 연계해 연 3.5%에서 연3.0%로 0.5%p 인하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개발채권의 매입기준 완화로 인해 각종 계약에 따른 도민들의 채권구입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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